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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역사 여행 좋아해…덕혜옹주 기념비도 방문" (선녀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14 07:00 / 기사수정 2020.12.14 01:3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배우 박하선이 역사 여행을 즐긴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7회에서는 박하선이 공주 특집에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는 홍지문에서 '공주를 위한 나라는 없다' 특집을 시작했다. 그때 게스트가 얼굴을 감춘 채 걸어왔다. 게스트는 "저 유병재 씨 안다. 중요한 일로 만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게스트는 "전현무 씨도 많이 봤다. 왜 봤는지 말해도 되냐. 괜찮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말 안 해도 된다"라고 당황했다. 그는 "MBC 사극에 많이 나왔다. '동이'에 나왔다. 왕비를 많이 했다"라고 말하다 "되게 못 맞히네"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결정적 힌트를 달라고 요청했고, 게스트는 '롤리폴리' 한 소절을 노래했다. 바로 배우 박하선이었다. 유병재가 요즘 SNS에 롤리폴리춤이 화제라고 하자 박하선은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제가 개그맨인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선을 넘는 녀석들' 애청자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너무 좋아한다. 블라디보스토크 가신 것도 봤다. 전 거기 갔는데도 그런 것들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전 외국 가면 그런 곳들을 꼭 가려고 한다. 대마도까지 가서 덕혜옹주 기념비도 찾아갔다"라며 역사 여행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후 설민석은 "동물 성대모사는 박하선을 따라올 자가 없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영상을 찾아본 전현무는 "되게 조용한 분이신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박하선은 "저 되게 웃긴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설민석은 일본이 영친왕 이은과 덕혜옹주에게 한 일에 대해 말했고, 박하선은 "듣다 보니 독립운동할 것 같지 않냐. 부아가 치민다"라고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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