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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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전인권 가고, 따뜻한 심사평 김종진 오고…"하차 이유? 개인 사정" [종합]

기사입력 2020.11.26 18:10 / 기사수정 2020.11.26 19:0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전인권이 '싱어게인' 심사위원에서 하차한다. 전인권의 빈자리는 공백을 잘 메꿔준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합류한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인권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던 김종진이 남은 녹화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인권은 가요계 대선배이자 최고령 심사위원으로 '싱어게인'에 함께 했으나 1회 방송 도중 갑작스럽게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전인권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김종진이 긴급 투입된 채 녹화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인권이 방송 중 버튼을 늦게 누르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기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우려가 더해지기도 했다. 

전인권을 대신한 김종진의 따뜻한 심사평도 화제를 모았다. 김종진은 '28호 가수' 록밴드 레이지본 보컬 준다이가 탈락 위기에 놓이자 1명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슈퍼 어게인'을 쓰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고, '2호 가수' 러브홀릭 보컬 지선에게도 "그때보다 지금이 더 낫다. 들을 수 밖에 없다"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김종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1라운드 녹화 당시)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무대를 보며 내가, 우리가 사는 모습과 다르지 않아 깊게 이입했고 뭉클한 순간도 많았다. 앞으로 그런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오디션이 있었지만 이 프로그램은 정말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도 잊고 있었던 감정을 꺼내주지 않을까. 때로는 추억에 젖어들고 때로는 그들의 이야기에 큰 응원을 보내면서 계속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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