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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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신부' 고아라, 이재욱과 사랑의 도피? 예측불가 로맨스 (도도솔솔)

기사입력 2020.11.23 13:58 / 기사수정 2020.11.23 13:5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고아라와 이재욱의 예측불가 로맨스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의 다이내믹한 '저세상 로코'를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내고 있다. 위기 속에서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이제야 겨우 제 자리를 찾은 듯했지만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다. 언제나 구라라가 1순위였던 선우준이 갑작스러운 이별을 고한 것. 받아들이기 힘든 이별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구라라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선우준 역시 홀로 눈물을 삼키는 나날들이 그려지며 그가 헤어짐을 말할 수밖에 없었을 사연을 궁금케 했다.

종영을 2회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매 순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안겨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로맨틱한 사랑의 도피로 화제를 모았던 구라라와 선우준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촬영장 뒷모습도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구라라는 진하영(신은수)과 이승기(윤종빈)의 '조이풀 웨딩' 사업의 홍보 일환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게 됐다. 애틋한 재회를 한 구라라, 선우준의 달콤한 눈맞춤은 설렘을 자아낸다.

이재욱의 '심쿵' 아이컨택과 장난기 가득한 '브이(V)' 포즈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쉬는 시간 구라라의 반려견 미미와 놀아주는 다정한 이재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강제로 신랑 신부가 되어야 했던 이들의 웨딩 사진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구라라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차은석 역으로 분해 극을 탄탄하게 이끈 김주헌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고아라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제적 홍보로 '라라준' 커플을 다시 이어준 일등공신 신은수와 윤종빈도 눈길을 끈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어느덧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구라라와 선우준의 청춘 2악장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지켜봐 달라"며 "선우준의 이별 선언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라라준’ 로맨스에 마지막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도솔솔라라솔' 15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몬스터유니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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