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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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직후 주춤했던 베르너, 5G 연속골로 다시 폭발

기사입력 2020.11.16 17:00 / 기사수정 2020.11.16 17: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베르너의 득점력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오고 있다.

티모 베르너는 15일(한국시각) 2020/21시즌 UEFA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베르너는 32분 레온 고레츠카의 침투에 이은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63분 마티아스 긴터의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베르너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공식대회 5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베르너는 30일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크라스노다르 원정 경기에서 득점한 것을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번리전과 뒤이어 열린 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리그 9라운드 셰필드 전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베르너는 이 기간 동안 스타드 렌 전 멀티골 포함 5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베르너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보여줬었다. 베르너는 국가대표팀 경기를 포함한 모든 공식대회에서 49경기 35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첼시로 이적한 베르너는 리그와 팀에 적응하느라 시즌 초반 득점 소식이 없었다. 그러나 베르너는 리그 5라운드 사우스햄튼 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가동했고 그 이후로 자신의 득점 능력을 회복한 듯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D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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