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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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눈 밖에 난 알리, 개인 훈련에 매진 "변명하지 말자"

기사입력 2020.11.11 10:41 / 기사수정 2020.11.11 14:2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델레 알리의 A매치 기간 시작은 개인 훈련이었다.

델레 알리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멘트에는 "발전하자, 변명하지 말자"라고 적었다.

알리는 2020/21 시즌 들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알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2경기만 출장 중이고 유로파리그 역시 예선 경기를 포함해 단 4경기만 출장했다.

특히 지난 UEFA유로파리그 앤트워프 원정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경기 직후 무리뉴 감독은 "내 선발 명단 선택이 명확해졌다"며 알리 등 몇몇 선수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부터 폼이 떨어지기 시작한 알리는 대표팀에서도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알리의 마지막 대표팀 차출은 2019년 6월 A매치 주간이다. 당시 UEFA네이셔스리그 파이널 토너먼트에 참여했었다.

1년 넘게 A매치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알리는 개인 훈련에 매진하며 다가오는 토트넘 경기 출장을 노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델레 알리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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