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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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아스널, 32세 보아텡 영입 노린다

기사입력 2020.11.10 14:14 / 기사수정 2020.11.10 14:14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수비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32세의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을 주시하고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9일(한국 시간) “잉글랜드의 두 구단이 수비 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보아텡을 데려오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퍼스 익스프레스의 트위터 글을 게시해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내용은 “토트넘과 아스널은 보아텡에게 관심이 큰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하나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보아텡의 움직임을 주시 중”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등 중앙 수비 자원이 있다. 지난달엔 조 로든을 스완지 시티에서 데려왔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수비 라인에 갈증이 있는 모양새다.

아스널 역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2,700만 파운드(약 431억 원)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를 영입했다. 마갈량이스는 아스널에 입성하자마자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다비드 루이스, 롭 홀딩 등이 있지만, 여전히 수비 보강을 원하는 눈치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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