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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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승재X시안X연우, 엘로이즈에 관심 집중…영어실력 발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09 07:08 / 기사수정 2020.11.09 01:1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슈돌' 7살 동갑내기들이 엘로이즈에게 관심을 쏟았다.

8일 방송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7주년 특집을 기념해 '아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을로 초대됐다. 윌벤져스부터 라라 자매, 시안이와 승재까지 초대받아 한자리에 모인 아이들은 놀이기구들을 즐기며 놀았다.

그러던 와중 의문의 소녀가 등장했고, 승재는 "앨리스다"라고 외치며 다가갔지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이들이 한국어로 말을 걸어봤지만, 그는 대답을 하지 않았고 이내 연우가 영어로 말을 걸었다.

그제야 엘로이즈는 자신을 소개하며 길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에 연우 또한 자신을 소개한 뒤 대화를 나눴다. "배가 고프다"는 엘로이즈의 말에 연우는 라원이와 함께 땄던 귤을 씻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재 또한 다가와서 엘로이즈에게 말을 걸었다. 한편 시안이는 "브코롤리가 먹고싶다"는 엘로이즈의 말을 기억하고, 브코롤리는 아니지만 상추를 뜯어왔다. 하지만 부끄러움에 직접 전해주지는 못했다.

이날 연우와 화기애애하게 놀았던 라원이는 연우가 함께 놀아주지 않자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연우와 엘로이즈의 곁에 있던 라원이는 이내 자리를 떴다.

이후 엘로이즈는 돌아갔고, 남은 아이들과 아빠들은 '진실의 입' 게임기를 가지고 놀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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