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08 19: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옹성우가 물오른 로맨스 연기를 소화해냈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2회에서 옹성우는 경우연(신예은 분)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리는 이수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전달했다.
첫 데이트를 하는 이수의 눈빛과 말투에선 완벽한 사랑꾼의 면모가 드러났다. 하지만 둘의 데이트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우연은 시작부터 축구공으로 얼굴을 맞았고 영화관에선 팝콘을 뒤집어썼다. 저녁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파스타 소스까지 옷에 묻은 우연은 결국 수의 집으로 향하게 됐다. 우연을 집으로 데려온 수는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은 우연을 보곤 사진을 찍으며 "너무 귀여워 이런 건 박제해야 돼"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수와 함께 대화를 이어가던 우연은 수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어릴 때 자신이 영재가 되면 부모님의 사이가 좋아질 줄 알았다고 말하는 수에게선 사뭇 진지하고도 쓸쓸한 기운이 느껴졌다. 우연이 그의 외로움에 공감하자 수는 "이제 괜찮아 경우연 있으니까"라며 우연을 그윽하게 바라봤다. 그 뒤로 수와 우연은 교복을 입고 떡볶이를 먹거나 대학교 도서관에서 만나는 등 열렬한 데이트를 했다.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데이트 중 우연의 전 남자친구를 마주친 수는 이상하리만큼 평온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날의 에필로그에서는 우연이 구속을 싫어하는 '루더스 연애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수가 우연에 맞추기 위해 질투, 집착, 구속을 참아냈던 속사정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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