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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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나혜미, 해녀 콘셉트 광고 촬영…정헌의 든든한 응원 [종합]

기사입력 2020.10.29 21:27 / 기사수정 2020.10.29 21:2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누가 뭐래도' 나혜미의 광고 촬영장에 정헌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데이브레이크 광고 촬영을 진행하게 된 김보라(나혜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국으로 도시락 배달을 간 강대로(최웅)는 김보라를 위해 따로 도시락을 챙겨갔다. 이에 김보라는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면 어떡하냐. 다음부터는 예고하고 와라"라고 말했다. 강대로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그럴 수 있겠다"라고 말하며 나갔다.

이지란(조미령)은 강대로에게 합의를 해주겠다고 만남을 제안했다. 대로와 만난 지란은 천만원 입금과 함께 녹취록 삭제를 요구했다. 대로는 요구하는 대로 이행한 뒤 "합의서에 사인해달라"라며 사인을 받아냈다.

김보라는 해녀복을 입고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도중 '천하장사 김보라, 힘내라'라는 문구와 함께 케이터링 서비스가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보라는 "날 천하장사라고 부르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는데"라고 말하며 나준수(정헌)가 보냈다는 걸 알아차렸다.

이후 나준수는 촬영장에 나타나 보라의 촬영을 지켜봤다. 보라가 오징어를 들고 촬영하던 찰나 먹물이 얼굴이 튀자 준수가 뛰어들어 이를 닦아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아리(정민아)는 방송 PD인 엄선한(이슬아)을 만나 준수를 섭외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아리는 "김보라가 나태표 섭외하게 되면 프로그램 MC 자리 줘야 할 것 같다"라고 엄선한에게 말했다.  

촬영이 끝난 보라와 준수는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출연할 생각 없냐"는 보라의 물음에 준수는 거절 의사를 표했다. 하지만 보라가 "내가 MC가 될 것 같다"라고 하자 준수는 입장을 바꾸고 방송 출연 의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동네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를 신중한(김유석)이 구했다. 그는 괴롭힘당한 아이가 정벼리(김하연)라는 걸 알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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