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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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하이라이트"…트와이스표 레트로 베일 벗었다 '아이 캔트 스톱 미'[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0.26 18:00 / 기사수정 2020.10.26 15:5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JYP 박진영표 레트로곡으로 컴백했다.

트와이스는 26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를 포함해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의 전곡을 발매했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선과 악의 기로에서 갈등하며 본인조차 스스로를 제어하기 어려워지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합친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 트와이스의 히트곡 '시그널'(SIGNAL),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필 스페셜'(FEEL SPECIAL),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에 이어 또 한 번 작사를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할시(Halsey) 등과 작업한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와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가 작곡했다.

'너 그러면 안돼 / 매분, 매초, 내 맘이 내 맘을 추월해 / Out of control / 나를 감시하는 저 Spot spot spotlight / 비출수록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 / 끝이 보이는데 / I know it's not right / I can't stop me, can't stop me' 등의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치돼 점점 빨려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는 전작 '모어 앤드 모어'와 이어지는 스토리로 협곡, 기차역 등의 배경이 애니메이션처럼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꽃 속에서 등장하는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군무신 등이 노래만큼이나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스페셜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이 캔트 스톱 미' M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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