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26 14:49 / 기사수정 2020.10.26 14:4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아스널의 후반전 뒷심 부족에 무너졌다.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각)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 80분 제이미 바디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아스널은 전반전에는 11개의 슈팅을 만들며 강하게 밀어 부쳤다. 그러나 후반전에 단 한 개의 슈팅만 만들며 무력한 공격력을 보였다. 이날 나온 키패스 10개 중 단 하나만 후반전에 나왔다.
이날 스쿼카 풋볼은 아스널이 이번 시즌 6경기 후반전에 단 17개의 득점 찬스만 만들었다고 공개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20위 풀럼이 만든 11개 다음으로 적은 수치다.
이날 아스널은 오바메양과 라카제트 아래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할 수 있는 윌리안이 오른쪽 종아리에 약한 부상으로 빠졌다.
아스널은 윌리안의 위치에 뛸 수 있는 대체자가 없다. 결국 주전 윌리안이 부상이나 다른 이유로 결장할 때 대체자가 있어야 한다.
아스널 팬들은 이럴 때 메수트 외질이 떠오른다. 외질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프리미어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아스널에서 254경기 44골 77도움을 기록했고 지금도 아스널에 큰 충성심을 보이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