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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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의 소망 "바르셀로나 갈 뻔한 가르시아, 재계약 해줘"

기사입력 2020.10.22 16:47 / 기사수정 2020.10.22 16:4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펩이 가르시아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에릭 가르시아는 22일(한국시각)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FC포르투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팀은 아구에로와 귄도안, 페란 토레스의 골로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 나단 아케와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결장하는 가운데 가르시아는 존 스톤스 대신 후벵 디아스의 짝으로 선택됐다.

가르시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재계약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가르시아 영입의사를 밝혔다. 가르시아 역시 바르셀로나 행을 원했으나 적정 이적료 제의가 들어오지 않아 이적이 무산됐다.

펩은 이날 가르시아를 선발로 기용한 것에 대해 안정성을 이유로 들며 바르셀로나로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르시아가 떠나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지만 남았다. 그는 매우 안정적인 선수다. 올해 우리와 재계약을 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가르시아는 페르난지뉴가 장기부상에 빠질 것으로 예상돼 꾸준히 출장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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