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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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서브→아스톤빌라 주전으로 거듭난 GK 마르티네즈

기사입력 2020.10.19 15:31 / 기사수정 2020.10.19 15:3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아스톤빌라가 90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스톤빌라는 19일(한국시각) 2020/21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91분에 터진 로스 바클리의 극장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아스톤빌라는 이날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1930/31시즌 개막 후 4연승을 기록한 후 무려 9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이날 경기 선발 출장한 아스톤빌라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세이브 5개를 기록하며 레스터시티의 유효 슈팅 5개를 모두 막았다.

마르티네스는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서 리버풀과의 4라운드에서 단 2실점만 기록했다. 나머지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아스널 백업 골키퍼였던 마르티네스는 본격적인 리그 시작을 앞두고 아스톤빌라로 이적했다. 그는 4경기 동안 14개의 세이브, 그리고 1번의 페널티킥 선방을 선보이며 아스톤빌라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다.

한편 아스톤빌라는 이날 승리로 1위 에버튼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는 중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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