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7 12:55 / 기사수정 2010.10.27 12:56

[엑스포츠뉴스= 김지한 기자] '지메시' 지소연(한양여대)이 매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올해의 선수' 후보 10명에 포함됐다. 또 최인철 여자축구대표팀 감독도 '올해의 감독'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은 26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소연을 비롯해 4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마르타(브라질), 비르지트 프린츠(독일) 등 한 해동안 여자 축구를 빛낸 10명의 스타 플레이어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FI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소연은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8골을 뽑아내며 알렉산드라 포프(독일)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르며 실버슈와 MVP(최우수선수) 2위에 해당하는 실버볼을 수상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여자 축구의 위상을 이 대회를 통해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 최인철 감독도 U-20 여자월드컵 3위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여자팀 감독' 후보에 역시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 후보는 FIFA와 여자 월드컵 관련 여자축구 위원회,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의 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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