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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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처럼 상장되면"…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환불원정대 빅픽처 [종합]

기사입력 2020.10.03 19: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신박기획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이거 대외비다. 난 우리 기획사를. 여기까지만. 두 분 못 믿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빅히트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나 거기까지만 이야기하겠다. 신박이 상장되면 우리 어떻게 되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빅히트까지 될 수 있냐. 몇 주나 주냐"라며 기대했고, 유재석은 "그렇게 된다고 보장은 할 수 없지만"이라며 가능성이 있음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정재형, 김종민에게 스톡옵션으로 주식을 얼마나 받고 싶은지 확인했고, 김종민은 1000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들을 나열했고, 정재형은 자신의 소속사인 안테나를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안테나는 당근마켓에 나오면 살 거다"라며 못박았다.

게다가 유재석은 유희열에 대해 "사장님도 잘 아는 분이기도 한데. 나중에 사장님도 한 번 찾아가야지. 그 양반도 꽁해 있을 거다. 싹쓰리 1위 이후로 연락이 없다. 대표끼리 만나야지"라며 밝혔다.



또 유재석, 정재형, 김종민은 명절을 맞아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한복을 입고 만났다. 유재석은 "보통 명절에 뭐 하시냐"라며 물었고, 정재형은 "외롭게 보낸다"라며 말했다.

이효리는 "외롭고 싶다. 이 세상의 모든 전을 부쳐야 한다. 어머니한테 하는 말은 아니다"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엄정화는 "나도 시댁 가고 싶다. 시댁에 가서 전도 부치고 남편 보란 듯이 힘든 척도 하고 그런 거 하고 싶다"라며 부러워했고, 김종민은 "시어머니가 나이가 많으실 텐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원성을 샀다.

이후 유재석은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고, 멤버들은 지섭 팀(김종민, 이효리, 화사)과 봉원 팀(정재형, 엄정화, 제시)으로 나뉘어 문제를 맞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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