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9
연예

함연지, ♥남편과 '사랑 가득' 송편 만들기 삼매경 "햄볶한 한가위" (햄연지) [종합]

기사입력 2020.10.02 06:45 / 기사수정 2020.10.02 01: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함연지가 남편과 함께 송편을 만들었다.

지난달 29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남편과 함께 송편을 만드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함연지는 "저희는 추석을 간단히 보내는 편인데 이번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보내는 거니까 재미있게 보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함연지와 남편은 둥근 달을 만들고 소원을 빌었다. 특히 함연지는 "코로나19가 어서 사라져 여러분들과 빨리 만나서 팬미팅도 하고 직접 감사 인사도 전하고 싶다. 곧 그런 날이 오겠죠?"라고 말했다.

남편은 "가족의 건강을 빌고 요즘 공부하고 있는 게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추석 연하장을 만들면서 '햄볶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추석 연하장까지 마무리한 두 사람은 이제 본격적으로 송편 만들기에 나섰다. 함연지는 "원래 명절에 송편을 자주 만들지 않았는데 남편은 항상 송편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직접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직접 반죽을 빚었고, 송편 속 재료를 활용해 송편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함연지는 "저희 집은 추석 때 프리하게 보낸 것 같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각자 능력을 발휘해 송편을 완성한 두 사람. 승자를 가리기 위해, 함연지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심사를 받기로 했다. 함연지는 "어떤 게 더 예쁜지 심사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함연지의 아버지는 함연지가 만든 송편을 선택하며 "오른쪽 건 송편 같이 생겼는데 왼쪽 건 재미나게 생겼다"고 웃었다.

통화를 마무리한 뒤 두 사람은 감자떡송편을 맛봤다. 그러나 아쉽게도 두 사람 모두 송편 소를 조금밖에 넣지 않아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훈훈하게 시식을 마무리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