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6:20
연예

'임신 31주' 최희 "15kg 쪄…35살 노산? 어린 편이라고" [종합]

기사입력 2020.10.01 15: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희가 임신 31주를 맞아 임신 중 느낀 것들을 풀어놓았다. 

최희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에 '31주 임신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최희는 메이크업을 받은 후 남편과 함께 만삭 촬영을 했다. 또 자신이 임신 이후 산 임부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최희는 "임신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내 몸은 왜 이런지, 내 마음은 왜 일너지, 내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함이 있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좋은 정보도 많지만 워낙 다양한 정보가 많다 보니 혼란스러웠다. 친구들이 진짜 경험을 얘기해줄 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자신의 임신 경험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아기는 결혼 준비 중에 찾아왔다. 남편이랑 결혼하면 바로 아기를 갖자고 계획을 세웠지만 준비 기간에 바로 생길 줄은 몰랐다.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임신을 알게 됐다"며 임신을 알게 됐을 때를 떠올렸다. 

최희는 35살의 나이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에 그는 "제가 나이가 많지 않나 걱정했더니 산부인과에서 35살은 어린 편에 속한다고 하더라"며 "요즘은 산모들이 자기 관리를 잘했고 건강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희는 "20주부터는 잘 먹으니까 살이 확확 찌더라. 몸무게를 매일 재기 싫어서 병원 갈 때마다 쟀더니 확 쪄있더라"며 15kg이 쪘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그는 "이제 32주에 돌입하는데 복이를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설레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도 든다. 제 중심으로 살던 사람이라"라는 말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최희 유튜브 캡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