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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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마마, 씬님과 '패왕별희' 완벽 변신…수영복 리뷰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12 06:45 / 기사수정 2020.08.12 00:5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마마와 씬님이 영화 '패왕별희' 연기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남승민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합격했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는 "며느리가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왔다"라면서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갔다. 마마가 찾아온 사람은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었다. 이휘재는 씬님도 마마의 팬이어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마마는 160만 구독자를 가진 씬님의 골드 버튼을 구경한 후 씬님의 수영복 포즈와 눈빛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씬님은 먼저 시그니처 포즈에 대해 설명했고, 마마는 "저는 함소원 씨 시어머니입니다"라며 돼지 코로 시그니처 포즈를 만들었다. 이어 씬님이 건넨 전신 살색 쫄쫄이를 입은 마마는 발레 포즈를 하며 다가와 원피스 수영복부터 입었다. 다음은 비키니였다. 마마는 자신의 시선으로 리뷰를 했고, 패널들은 "자연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씬님은 썸네일에 대해 알려주며 "웃긴 포즈, 익살스러운 표정도 좋다"라고 조언했다. 마마는 응용을 했고, 장영란은 "끼가 많으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메이크업. 씬님은 메이크업 박스에 대해 "반 정도는 샀고, 반은 브랜드에서 선물 받았다"라고 밝혔다. 씬님이 마마의 얼굴을 만지며 "피부 자체가 촉촉하다"라고 하자 피부미인이라는 마마는 "보습을 잘 안 한다"라고 밝혔다. 마마는 "며느리는 조금만 바르라고 한다"라며 평소 크림 바르는 양을 보여주었고, 씬님이 수분크림을 주자 "이건 5일 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이 도전하는 분장은 '패왕별희'의 패왕과 장국영. 마마는 적극적으로 도전했고, 씬님이 멋있다고 하자 "100살이 돼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마는 점점 하얘졌고, 영상을 보던 홍현희는 "마마 코미디 협회로 오셔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마마는 씬님의 메이크업을 기다리는 동안 직접 경극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메이크업을 완성한 두 사람은 '패왕별희' 속 연기에도 도전했다. 패널들은 "작품이다", "두 분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와 어린이 전용 미용실에 갔다. 담호는 미용실에서도 울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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