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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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이지안, 권민중과 바자회 준비…오빠 이병헌 소장품까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5 06:53 / 기사수정 2020.06.25 01:40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퍼펙트 라이프' 이지안이 권민중과 함께 소아암 환우 돕기 바자회 준비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지안이 등장했다.

이날 이지안은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바자회 물품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때 이지안은 류지광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소장품 하나만 기부해달라"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했다.

이를 듣던 류지광은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지안은 천명훈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연락했지만,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아 아쉬움을 안겼다.


이후 이지안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이곳에서 바자회에 내놓을 물건을 찾던 중, 이지안은 오빠인 배우 이병헌의 소장품을 가져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병헌이 기부한 소장품은 꽃무늬 남방과 빈티지 재킷이었다. 특히 이지안은 꽃무늬 남방을 꼽으며 "저게 바자회에서 제일 먼저 팔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안은 자신의 어머니가 젊었을 때 입었던 복고 풍의 원피스를 꺼내기도 했다. 무려 50년이 된 원피스에도 불구하고 이지안은 완벽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당시 입었던 드레스는 잠기지 않았고, 권민중은 "배꼽에 살찐 게 티 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지안은 "몸무게 변화는 없는데 살이 축 내려왔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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