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0 10:30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 듯 보였던 추신수에게 이번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3연전은 '보약'이 됐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0일까지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와의 3연전에서 12타수 8안타(.667)에 4홈런, 10타점을 올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3연전 마지막 경기였던 20일에는 홈런 1개와 도루 1개를 추가,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20타수 10안타(.500)에 4홈런 11타점의 주간 성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AL 주간 MVP를 수상했던 성적(타율 .579 3홈런 11타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추신수는 캔자스시티의 마이크 아빌레스(타율 .520 4홈런 7타점)와 함께 강력한 AL 주간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1주간의 선전이 반가운 것은 '9월'에 강했던 추신수의 면모를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1주일 전인 13일까지만 하더라도 추신수의 9월 성적은 타율 2할5푼(44타수 11안타), 1홈런 8타점에 불과했다. 2년 연속 20-20 달성 가능성에도 먹구름이 잔뜩 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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