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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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일상의 재미에 빠져 산다…밀린 설거지·빨래하며 지내"

기사입력 2020.06.19 17:08 / 기사수정 2020.06.19 17:27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자사 홈페이지에 온라인 매거진 'Hi_High'를 공개, 송중기의 근황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담았다. 

송중기의 하루를 묻는 질문에 그는 "하루의 첫 시작은 거의 매일이 똑같다. 아침마다 운동을 하니까 마음까지도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오히려 하루가 안 피곤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축구 게임도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친구들 놀러오고, 오랜만에 굉장히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집에만 있는 날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영화감상, 독서다. 밀린 설거지도 하고 똑같다. 아침에 세탁기를 돌려놓고 세탁물을 꺼내놓지 않아서 지금 걱정이 좀 된다. 일상생활의 디테일한 재미에 빠져서 지낸다"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로서 스스로 하는 노력에 대해서는 "평소에 무엇이 됐든 '밸런스를 맞추자'고 가장 많이 생각한다. 그래야 생활하면서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담백한 배우가 되고 싶다. 덜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표현하고 싶은 목표가 항상 크다. 지금의 제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담백하게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배우로서 목표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인터뷰 영상과 함께 송중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중기는 여러 가지 콘셉트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홈페이지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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