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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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메이, '굿걸' 퀸와사비 디스곡 발표…"혼자 기억 왜곡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기사입력 2020.05.28 13:3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Mnet '굿걸'에 출연 중인 퀸와사비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래퍼 케리건메이는 자신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와사비 디스곡'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와사비 이미지와 함께 퀸와사비를 저격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가사에 따르면 퀸와사비는 케리건메이에게 팬이라고 찾아와 타투를 받았으며 만족하며 집에 돌아갔다. 퀸와사비는 귀가 후 돈을 보내준다고 했으나 집에 도착한 후 '타투가 마음에 안든다' '타투가 불법이니 신고하겠다' '염증이 생겼다'며 돈을 요구했다고 협박했다.

퀸와사비의 협박에 케리건메이는 돈을 송금했지만 퀸와사비는 돈을 받은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벌금을 물고 전과자 신세가 됐다.


케리건 메이는 댓글을 통해 "와사비씨. 왜 니가 피해자고 내가 가해자야? 법 이용해서 사람 조지니까 재밌디? 너 보면 심장 쿵쾅거려서 잠도 안와 잊을만 하니까 방송 기어나오네 사과해 와사비"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퀸와사비는 Mnet '굿걸'에 출연 중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퀸와사비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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