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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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스' 설하윤 "맘껏 끼 펼치고 즐겼던 시간, MVP까지 주셔서 눈물"(인터뷰)

기사입력 2020.05.27 11:00 / 기사수정 2020.05.27 10:5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설하윤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설하윤, 황인선, 요요미, '미스터트롯' 출신 유닛 그룹 미스터T 멤버 황윤성, 이대원, 강태관, 김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설하윤은 지난 2017년 '비디오스타' 출연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서 "행사가 많이 들어왔다. 많이 했을 때는 하루에 7개 했다. 너무 감사하다. '비디오스타' 덕분이다"고 인사를 남겼다.

또 설하윤은 군부대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설하윤은 "성수기엔 한 달에 행사를 40, 50개까지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누나 같은 친근함으로 어필한다"면서 자신만의 군부대 행사 노하우를 밝히며 행사 여왕임을 자부했다.

특히 트로트 가수 최초로 남성 잡지 표지를 두 번이나 장식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표지 모델을 한 후 군인들의 반응이 달랐다면서 자랑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설하윤은 '비스 행사왕'으로 선정됐다. 설하윤은 "신인 특집 때부터 '비디오스타'에서 함께했다"면서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려 박수를 받았다. 결국 이날 설하윤의 '눌러주세요' 무대 영상으로 '비디오스타' 엔딩을 꾸몄다.

설하윤은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비디오스타'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오게됐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제겐 큰 의미가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비디오스타'의 딸이라고 해도 될 정도"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오랜만에 동료 트로트 가수들과 방송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다. 제가 갖고 있는 끼를 맘껏 보여드릴 수 있게끔 잘 이끌어주셔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즐기고 왔는데 MVP까지 주셔서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덧붙여 설하윤은 "또 한 번 잊지 못할 방송 찍게 돼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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