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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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고지용X승재, 중고 거래 大성공…장윤정 '찐 판매왕'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20.05.17 21:0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아들 승재의 중고 거래가 대성공적으로 끝났다.

17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젝스키스 출신 '승재 아빠' 고지용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고지용은 장윤정과의 인연을 털어놓으며 "대학 동기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한 번도 말을 안해봤다. 학교를 애지간히 안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고지용은 "활동을 할 때였는데 학교를 나가고 싶어 캠퍼스를 나갔다. (장윤정이) 기억이 난다. '어머나'로 데뷔했을 때 저 친구 데뷔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날 눈 여겨 봤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전했다.

고지용은 현재 직업에 대해 "부동산 개발 관련 프로젝트 매니저를 하고 있다. 컨설팅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고지용이 중고 물품을 한창 내놓고 있던 시각, 승재가 집에 돌아왔다. 올해 7살이 되며 폭풍성장한 승재는 여전히 똘똘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승재는 자신이 어릴 때 가지고 놀던 공룡 장난감과 동물 장난감을 모두 팔겠다고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지용은 승재가 쓰던 '킥보드 캐리어'를 비롯해 '명품 가방', '캠코더', '전기레인지', '넥타이', '동물 장난감', '공룡 장난감', '정장 세트', '명품 구두', '원피스' 등을 중고 물품으로 거래를 하는데 성공했다.

장윤정과 서장훈, 유세윤은 고지용과 승재의 물품을 가지고 중고 거래를 한 결과, 장윤정이 판매왕을 차지하며 배지 5개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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