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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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조세호, 비주얼 연일 화제…'최고의 성형=다이어트' 좋은 예 [종합]

기사입력 2020.05.12 18:40 / 기사수정 2020.05.12 18:5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10kg을 감량해 잘 유지 중인 개그맨 조세호의 달라진 비주얼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세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요렇게 Photo by 어머니(MIO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모자를 쓰고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채 한층 더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조세호의 달라진 비주얼에 장민호는 "귀엽노"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돈스파이크는 "뭐야..사기야?"라는 댓글로 놀라움을 드러냈다. 개그맨 강재준 또한 "나도 빼야겠다"는 댓글을 달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조세호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3개월 만에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조세호는 오전 9시부터 헬스장을 방문해 요요를 막기 위해 열심히 운동에 임했다. 일주일에 다섯 번 헬스장을 찾는다는 그는 공유, 현빈, 수지, 설현 등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윤태식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남다른 관리에 들어갔다.

윤태식 트레이너는 "30대 마지막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해보자는 목표로 시작했는데 몸이 점점 좋아졌다. 거기에 재미를 느낀 것 같다. 75kg 만들기가 올해 말까지 목표였는데 3개월 전까지 85kg였다. 벌써 3개월 안에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조세호는 '요요 안 오냐'는 질문에 "지금 다행히 잘 유지하고 있다"며 "살을 빼서 집에 있는 옷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평소에 옷을 너무 타이트하게 입어서 이제 맞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세호는 올해 초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정준하, 전현무, 홍현희와 함께 생활 습관 개선 프로젝트에 임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는 SNS에 사진을 게재할 때마다 훈훈해진 비주얼로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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