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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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X송경아 가방 룩북 촬영→양치승, 잘생긴 친형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0.05.03 18: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치승이 잘생긴 친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와 송경아의 룩북 촬영기, 헤이지니와 심영순의 'TV유치원' 촬영기, 양치승의 트레이너 지옥훈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송경아가 디자인한 가방 룩북 화보 촬영장에 방문했다. 이번 룩북 화보 연출자는 김성희였다.

김성희는 모델 선배인 송경아와의 작업에 메이크업 때부터 송경아 눈치를 봤다. 송경아는 스튜디오에서 김성희가 자신의 눈치를 본 것을 확인하고 그럴 의도가 없던 터라 당황했다.

김성희는 가방 모양이 자신이 생각한 콘셉트대로 잘 되지 않자 난감해 했다. 김소연 대표는 아무리 만져봐도 가방 모양이 살지 않자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희는 즉석에서 콘셉트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당혹감을 드러내면서도 곧바로 더 나은 콘셉트를 생각해냈다.

송경아는 김소연 대표의 추진력과 김성희의 연출로 마무리된 룩북 화보 촬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헤이지니는 심영순과의 'TV유치원' 촬영에 나섰다. 'TV유치원'에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심영순과 한식을 선보이는 콘셉트였다.



심영순은 화전 촬영을 마친 뒤 장대표에게 다음 음식인 비빔밥용 밥을 멸치국물로 하라고 얘기했다. 장대표는 이미 맹물로 밥을 해 놓은 상태라 당황했다. 심영순은 장대표가 멸치국물로 밥을 하지 않은 사실에 버럭 화를 내며 멸치국물로 콩나물국이라도 끓여오라고 했다. 헤이지니는 중간에서 안절부절못했다.
 
헤이지니와 심영순은 화전을 시작으로 비빔밥과 곶감말이까지 3가지 음식으로 촬영을 마무리하고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헤이지니의 남편 듀드도 식사자리에 참석했다.

심영순은 헤이지니가 아침식사로 한식이 아닌 시리얼로 해결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나 체하려고 그래. 내 아들이면 그만 살고 나오라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결혼 2년 차인 헤이지니와 듀드는 심영순의 말을 듣고 웃음이 터져 나와 진땀을 흘렸다.

양치승은 코로나19로 체육관이 휴관하게 된 상황이지만 그래도 대회를 앞둔 트레이너들의 훈련을 쉴 수는 없다며 바로 지옥훈련에 돌입했다.

양치승은 트레이너들 훈련을 끝내고는 친형이 운영하는 횟집으로 향했다. 양치승의 조카들은 작은 아빠에 대해 자상하고 용돈도 잘 주신다고 얘기했다.

양치승은 친형의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자 했다. 마침 친형이 요즘 혼자 일을 하고 있는 터라 배달 일을 돕게 됐다. 양치승은 일에 앞서 식사부터 했다.

양치승의 친형은 동생을 위해 광어회를 준비했다. 그 와중에 김동은 원장, 황정태, 김성수가 횟집에 등장, 양치승의 친형은 한마리를 더 꺼내서 회를 떠왔다.

김동은 원장은 장갑을 끼고 회 먹방을 시작했다. 황정태와 김성수는 대회 때문에 초장없이 회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잘 먹지 못했다. 황정태는 몰래 초장을 찍어 먹으려다가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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