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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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영혼수선공' 축구선수 役 특별출연…신하균과 '티격태격 케미'

기사입력 2020.04.22 13:09 / 기사수정 2020.04.22 13: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혼수선공’ 위하준이 특별 출연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22일 “배우 위하준이 ‘최고의 이혼’에서 함께했던 유현기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한다. 강렬한 등장과 함께 신하균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위하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위하준은 '영혼수선공'에서 축구선수 오유민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그가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 역의 신하균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누가 봐도 축구선수인 오유민(위하준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민은 등 번호 11번을 단 파란 유니폼을 입은 채 양쪽에 목발을 짚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유민은 응급실 베드에 누워 시준(신하균)을 마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시준은 유민을 향해 “이 다리 하나 못 자를까 봐?”라며 살벌한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유민의 등 뒤로 몰래 다가가 깜짝 놀라게 하는 등 범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했다.

‘영혼수선공’은 5월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몬스터 유니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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