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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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안동 얼굴천재 시절 졸업사진 보니 "여학생들이 날 보려고…"

기사입력 2020.04.14 08:00 / 기사수정 2020.04.14 07: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기웅이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 집에 박기웅이 방문했다.  

박기웅은 이날 학창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학교에 4대 천왕이 있었다. 난 신계다. 정말이다. 미술 부장이었고 밴드부도 했다. 지금보다 그때 인기가 많았다. 웃기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내 동생이 증명할 수 있는데 밸런타인 데이와 빼빼로 데이 때 초콜릿을 받으면 이듬해에도 못 먹었다"라고 언급했다.

박기웅은 "횡단보도 앞 인도에 서 있는데 아침에 여고 스쿨버스가 지나간다. 관성의 법칙을 무시하고 학생들이 날 보려고 계속 뒤로 온다. 사실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졸업사진은 박기웅의 말을 입증한다. 박기웅은 1985년 생으로 올해 36세다. 경상북도 안동 출생으로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했다. 박기웅은 어린 시절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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