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06 22: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과 남지현이 꽃바구니 진실을 추적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9, 10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이 꽃바구니의 진실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리셋터들의 잇단 사망에 의문의 꽃바구니가 연관된 것을 두고 진실을 파헤치고자 추적에 나섰다.
지형주는 일단 리셋터들이 모인 지안원으로 배달된 꽃바구니부터 알아봤다. 이신(김지수)이 선뜻 꽃바구니 배송업체를 알려줬다. 지형주는 배송업체부터 시작해 꽃집 CCTV까지 확인한 끝에 지안원으로 꽃바구니를 보낸 자가 리셋터 고재영(안승균)임을 알아냈다.
지형주는 고재영을 찾아가 추궁을 했다. 고재영은 진짜를 잡기 위해 가짜 꽃바구니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하며 신가현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고재영은 꽃바구니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신가현 뿐이라고 했다.
신가현은 꽃바구니를 보낸 꽃집들을 알아보다가 리셋 전 만난 적이 있는 플로리스트 소혜인(김하경)이 운영하는 꽃집을 알게 됐다. 알고 보니 지금까지 리셋터들에게 배달된 꽃바구니를 만든 꽃집이 바로 소혜인의 꽃집이었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누군가 일부러 소혜인의 꽃집을 골라서 주문한 상황에 리셋 전 일을 아는 리셋터가 꽃바구니를 보낸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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