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9 08:08 / 기사수정 2010.08.09 08:08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류)현진이가 던지는 날은 잘 쳐야돼요. 이런 날은 수비도 잘 해야 되고…."
8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한화 2루수 정원석은 이렇게 말했다. 에이스 류현진이 나오는 날엔 경기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정원석 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한화 야수진의 집중력은 최고 수준이었다. 수비는 깔끔했고, 공격 응집력도 좋았다.
5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한 장성호는 그야말로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였다. 2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하더니 수비에서도 거푸 호수비를 성공시켰다.
4회초 선두 타자 홍성흔의 파울 플라이는 장성호의 머리 위로 넘어가는 코스. 장성호는 끝까지 타구를 따라가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6회에는 선두 타자 김주찬이 때린 공을 펜스 앞까지 따라가 역시 파울 플라이로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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