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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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씨름 스타 손희찬X전도언, 팬심♥ "산다라박 보러왔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3.17 10: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씨름계 어벤져스 5인방이 ‘비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씨름장의 아이돌! 모래판 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허선행이 출연한다.

이날 씨름 선수 전도언과 손희찬이 MC 산다라박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전도언에게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묻자 그는 “오늘 산다라박 씨 보러 왔다”고 수줍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MC 박나래와 산다라박이 “문신이 멋있다”고 칭찬하자 전도언이 수줍어했다.

전도언에 이어 손희찬도 팬심을 드러냈다. 2019년 전국씨름대회 경장급 1위에 빛나는 손희찬 선수는 “상대방의 어깨만 닿아도 전력 파악이 된다”고 이야기하며 MC들의 전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희찬은 “상대방의 어깨만 닿아도 전력 파악이 된다”며 MC 김숙, 박나래의 어깨를 살폈고 “힘이 좋으시다. 뼈가 딱딱하다”고 연거푸 외쳤다. 이어 MC 산다라박의 등장하자 손희찬은 어쩔 줄 몰라 하며 “꿈이 전력 분석가입니다”라고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2019년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태백급 장사의 주인공 허선행도 ‘비디오스타’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다. 2000년대 이후 최연소 태백장사라는 타이틀은 가진 허선행은 큰 키와 탄탄한 몸매, 출중한 실력 뒤에 가려져있던 22살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씨름 기술인 ’엉덩배지기‘를 이용한 깜찍 댄스를 선보였고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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