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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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마이클 리 "제2의 솔리드를 목표로 아이돌 준비한 적 있다"

기사입력 2020.03.03 21:2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마이클 리가 미국에서 아이돌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소름 유발 특집! 너와 나의 연결고리'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가수 홍경민, 배우 김승현, 지일주, 팝페라 가수 유슬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마이클 리는 "미국에서 아이돌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옛날 일이다. 1996년이었다. 재미교포 그룹 솔리드처럼 준비를 했었다. 1년 동안 준비를 많이 했었다. 'Gen X'라고 그룹 이름도 정했었다. 솔리드도 직접 만나서 어떻게 진행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라며 "그런데 멤버 모두 열정이 없었다. 각자 다른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아이돌 준비를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또 마이클 리는 "공연 중 무대에서 BTS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적이 있다"라며 "BTS 너무 좋아한다. 자랑스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뮤지컬 버전의 'FAKE LOVE'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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