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08 00: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성훈이 양희를 데리고 펫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양희의 수영장 데이트, 임수향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하며 반년 만에 훌쩍 큰 반려견 양희의 모습도 보여줬다. 양희는 처음 봤을 때보다 폭풍성장한 상태였다.
성훈은 양희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다. 바깥에 나와 텐션이 폭발한 양희는 무한체력을 뽐내며 계단도 거침없이 뛰어올라갔다. 덕분에 성훈도 바쁘게 움직였다.
성훈은 집에 돌아와 양희부터 씻기고는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성훈은 평소 대식가의 면모와 달리 1인분만 주문하더니 그마저도 다 먹지 않고 정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훈은 요즘 스케줄이 많아져서 식단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게 버릇이 돼서 많이 안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성훈은 양희를 데리고 펫 수영장을 찾았다. 양희는 물을 보고 겁을 먹은 눈치였다. 성훈은 무서워하는 양희를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먼저 물속으로 들어갔다. 양희는 성훈 주위만 맴돌 뿐 물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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