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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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그대', 7일 첫 방송…윤현민 표 '다정+까칠' 2色 로맨스

기사입력 2020.02.07 11:44 / 기사수정 2020.02.07 11:4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나 홀로 그대' 윤현민이 2색(色) 로맨스로 특별한 설렘을 선사한다.

7일 윤현민, 고성희 주연의 넷플릭스(Netflix)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가 베일을 벗는다. '나 홀로 그대'는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

윤현민은 다정다감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와 그를 만든 까칠한 천재 개발자 ‘난도’ 두 역할을 소화하며 첫 1인 2역 도전에 나섰다. 윤현민은 같은 얼굴이지만 성격은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극명한 온도차를 표현하기 위해 말투와 대사 속도, 일상적인 동작의 순서, 반응 속도까지 세밀하게 연구하며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스윗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2색(色) 로맨스를 예고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

'나 홀로 그대' 공개를 앞두고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SNS에 윤현민의 소감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현민은 작품의 공개 날짜 2월 7일을 상징하는 초가 꽂힌 컵케익을 들고 달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윤현민은 영상을 통해 “오늘 넷플릭스에서 ‘나 홀로 그대’ 시리즈가 공개된다. 1회부터 12회까지 감상하실 수 있다"라며 "누구나 가슴 한편에 외로움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나. 그런 외로움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을 통해서 치유 받고,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힐링물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나 홀로 그대'는 7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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