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05 16:36 / 기사수정 2020.02.05 16:36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5일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세대별 대표 트로트 가수들의 경쟁을 담은 첫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가수 7인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혜신, 박구윤, 조정민, 박서진이 출연한다.
방송 전부터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네 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1. 신·구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들의 피 튀기는 대결
오랜 시간 내공을 쌓아온 데뷔 40년 차 조항조,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김용임이 관록 있는 무대로 프로그램의 품격을 높였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박혜신, 조정민 그리고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서진은 패기 넘치는 열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금잔디, 박구윤도 선·후배 가수 사이에서 감초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경연 무대 전 가수들 간의 팽팽한 신경전도 볼거리다. 막내 박서진은 "이번 경연을 통해 박구윤 형을 밟고 일어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고 이에 박구윤도 "박서진의 장구를 터뜨려 주겠다"고 답하며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2. 소름 돋는 무대의 향연
무대를 본 MC 이덕화가 “판타스틱하다”고 소감을 전할 만큼 2020년 트로트계의 보석을 재발견할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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