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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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심은경, 유승목 죽음에 죄책감 "나 때문은 아니겠죠?"

기사입력 2020.01.30 22:0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머니게임' 심은경이 유승목의 죽음에 죄책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6회에서는 정인은행 본부장 서양우(유승목 분)가 아파트에서 추락사했다.

이날 이혜준(심은경)은 서양우를 만나기로 한 아파트에서 서양우의 추락사를 목격했다. 이후 잠시 의식이 돌아온 서양우는 이혜준에게 어떤 말을 하려다 눈을 감았다.

한편 유치장에서 풀려난 채이헌(고수)은 TV를 통해 서양우의 추락사 소식을 알게 됐고, 이후 이혜준을 만났다. 이혜준은 "나 때문은 아니겠죠?"라며 "서양우 본부장 날 만나자고 해놓고 마음이 부대껴서"라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에 채이헌은 "이럴 땐 본인 걱정 먼저 하는 거다. 그리고 서양우 본부장 신중한 사람이다"라고 위로했다. 그러자 이혜준은 "처음부터 본인이 작성한 게 아니라고 했다. 그걸 만나서 들어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내가 괜히 나서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채이헌은 "이 사무관 잘 들어라. 이 사무관은 잘못 없다. 그리고 이 일에서 빠져라. 다른 뜻 없다. 생각보다 위험한 일이겠다 싶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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