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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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지드래곤"… '비스' 딘딘, 수줍은 팬심 폭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08 06:50 / 기사수정 2020.01.08 00:0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딘딘이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20년! 새해가 밝았쥐 뭐양, 욕망의 쥐띠 특집'으로 꾸며져 션, 세븐, 솔비, 딘딘, 라나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딘딘은 2020년 소원으로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이어 "부끄럽다. 그냥 지드래곤을 쓰고 싶었다"라며 "한 번도 안 봤다. 볼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내가 다 피했다. 뭔가 부끄럽다. 영원히 안 보고 싶다. 내 스타로 남아줬으면 좋겠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꿈에 나온다. 공항 가기 전에 쉬는 시간이 남아있었는데 나랑 마주쳤다. 인사하고 나랑 같이 앉았다. 태양을 데리러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 형이랑 같이 운전해서 갔다. SNS 스토리에 나랑 같이 찍은 게 올라왔다. 꿈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박나래는 "소원 해결에 가장 빠른 사람은 산다라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과 같은 소속사인 산다라박이 지드래곤과의 통화를 연결했고, 딘딘은 "지용이 형. 형님 저 딘딘이다"라고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딘딘은 "너무 멋있다"라며 "계속 좋아할 고양"이라고 지드래곤의 성대모사를 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그럴 고양?"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지드래곤은 "방송으로 자주 봐서 나한테는 딘딘 씨가 연예인이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계획은 항상 있는데 잘 뭐가 이렇게 떠올라야 하는 거라"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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