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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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이규형 '스텔라' 크랭크업…웃음 가득 판타지 코믹 예고

기사입력 2019.12.31 10:52 / 기사수정 2019.12.31 10: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가 배우 손호준, 이규형, 전노민, 허성태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스텔라'는 차량담보대출 업계 독보적 에이스 영배(손호준 분)가 절친 동식(이규형)이 빼돌린 고급 슈퍼카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유산 스텔라를 타면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판타지 코믹 드라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진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예능 '커피프렌즈'에서 여심을 움직이는 달콤함까지 선보였던 손호준은 이번 '스텔라'에서 영배 역을 맡아 자동차 스텔라와 티격태격하며, 예측 불허 버디 조화를 뽐내는 코미디 연기뿐만 아니라, 강도 높은 자동차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드라마 '의사요한'과 '라이프'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았고, 뮤지컬 '시라노'에서 지고지순한 로맨티스트로 변신하여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는 이규형은 '스텔라'에서 딸 바보·아들 바보 같은 면모로 미워할 수 없는 아빠 동식 역을 맡아 코믹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신의 한수:귀수편'의 부산잡초로 주목받고 있는 허성태는 전작과 다른 코믹한 매력의 악당 서사장 역을 맡아 '스텔라'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반전의 베이비 입맛을 보여줬던 고규필은 영배와 동식을 어쩔 수 없이 배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절친 철구 역을 맡아 다채로움을 더한다.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인 이중옥은 서사장의 오른팔로 분하며 전작과 180도 다른 코믹 연기를 책임진다.

극중 대부분의 장면을 스텔라와 함께 촬영하며 호흡을 맞춘 손호준은 "스텔라와 오랜 친구가 된 것만 같다.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고, 이규형은 "호준이와 규필이형, 허성태 선배님과 함께여서 행복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으며,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신 권수경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감사를 전했다.

'스텔라'는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2020년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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