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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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유현상 "최윤희와 결혼 도와준 기자 찾고파"

기사입력 2019.11.08 19:4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유현상이 최윤희와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준 연예부 기자를 찾는다고 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유현상이 출연했다. 유현상은 KBS 계단이 자신의 운명과 인생을 바꿨다고 말했다. 최윤희를 처음 만난 장소이기도 한 것.

유현상은 "첫 만남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떠올렸다. 윤정수는 최윤희에 대해 "그때 진짜 여신이었다"면서 "지금으로 치면 김연아, 손연재 정도다. 원조 스포츠 스타였다"고 했다.

유현상은 이날 찾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찾고 싶은 사람에 대해 "이분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우리 부부도, 우리 가족도 있을 수가 없었다. 결혼을 부탁하고 시켜달라고 찾아간 분이 바로 오늘 찾아야 하는, 찾고 싶은 이기종 형님"이라고 말했다.

유현상은 이어 "그분이 스포츠 신문 연예부 기자였다. 비밀 결혼식을 준비해 준 사람이다. 날짜, 식장, 피로연장, 증인까지 해준 사람이다. 이 형한테는 나의 모든 것을 털어놨던 사람이다. 아내는 가족의 은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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