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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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나르샤 "브아걸 데뷔 당시, 나얼에게 사과하고 응원받았다"

기사입력 2019.10.29 21:2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나르샤가 브아걸 데뷔 일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전드의 귀환-브아걸 한정판' 특집으로 꾸며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김숙은 "나르샤가 브아걸 데뷔하려고 나얼에게 사과를 했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나르샤는 "그 당시 남자 보컬 그룹에서는 브라운 아이즈가 굉장한 입지를 가지고 있던 팀이었다. 우리가 그 팀의 여자 이름을 갖고 하는 게 너무 죄송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니홈피가 활성화됐을 때 나얼 씨에게 감히 철판 깔고 쪽지를 보냈다. '이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할 테니까 예쁘게 봐달라'라고 보냈는데 다시 답장이 왔다. 응원을 해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해져서 홀가분하게 활동을 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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