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26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화사와 휘인이 징글징글한 우정여행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휘인의 전주 여행기, 한혜연의 파리 출장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 멤버이자 중학교 동창인 10년 지기 절친 휘인과 함께 고향 전주로 향했다. 화사와 휘인은 중학교 교복을 그대로 입고 한옥마을을 거닐면서 왕 닭꼬치를 시작으로 슬러시, 바게트버거, 떡볶이까지 쉼 없이 먹방을 선보였다.
화사와 휘인은 모교도 가 봤다. 화사는 중앙에 있던 건물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정 없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화사와 휘인은 공방에 들러 우정반지를 만들기로 했다. 학창시절 휘인이 화사와의 우정반지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고. 화사와 휘인은 서로 이니셜을 반지 바깥에 새긴 우정반지를 만들어 상황극을 펼치며 서로 새끼손가락에 끼워줬다.
화사와 휘인은 코인노래방에서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 당시 많이 불렀던 2NE1의 히트곡을 같이 불렀다. 이어 점심밥값내기로 노래방 점수 대결을 했다. 휘인이 나비의 '길에서'를 선곡해 열창한 가운데 화사가 윤미래의 'Baby bye bye'를 불렀다. 결과는 1점 차이로 휘인 승리였다.
화사와 휘인은 식당에서 치즈 볶음밥, 돈가스, 짬뽕 우동, 콜라 등을 주문해서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화사는 휘인과의 여행에 대해 "그냥 둘이어서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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