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9.21 01:47 / 기사수정 2006.09.21 01:47
[엑스포츠뉴스=문인성 기자] 21일 오전 (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킹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2006 AFC 챔피언스리그 알 샤바브(사우디)와 울산 현대의 8강 2차전을 앞두고 김정남 감독이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하고자 하는 의욕도 넘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 1차전에서 6골을 집어 넣어 4강행이 유력한 울산은 2차전에서는 이천수, 최성국, 박규선 같은 주전급 선수들을 제외하는 여유를 보이고 있다. 김정남 감독은 이어서 "결코 적당히 경기를 치를 생각은 없다", "진다는 생각으로 여기 오지 않았다"며 아무리 여유로운 2차전이라도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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