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12 23:08 / 기사수정 2019.10.12 23: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지혜가 호적을 되찾을 증거를 찾았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51, 52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가 사비나(오지은)의 진술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동주는 달라지겠다고 하던 사비나가 임신을 언론에 퍼트리며 이혼을 막으려고 하자 어이없어 했다. 사비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뿐이라며 은동주가 필요하다는 진술서를 건넸다.
은동주는 호적을 찾기 위해 진술서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사비나는 진술서를 주면서 진남희(차화연)에게 과거를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신난숙(정영주)은 이성욱(문지윤)과 함께 있는 것을 최준기(이태성)에게 들켰다. 최준기는 신난숙과 사비나를 모녀 사기꾼이라고 칭하며 분노심을 드러냈다. 신난숙은 이 일은 사비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했다.
은동주는 사비나가 준 진술서를 포함,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받은 진술서를 들고 변호사를 찾아갔다. 차필승(이상우)도 사진 1장을 들고 변호사 사무실에 도착했다. 차필승은 MS 환우들이 진남희가 기부한 주식을 샀는데 당시 똑같은 장소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은동주는 차필승이 사진을 보여주자 사비나를 통해 그 사진을 봤다고 했다. 하지만 은동주 아버지 무릎에 사비나가 앉아있는 사진이었다고. 차필승은 이미 사진조작을 한 사실을 알고 원본을 찾아내겠다고 했다. 변호사는 원본만 찾으면 호적 정정뿐만 아니라 주식도 찾아올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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