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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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신승환, 모로코에 뜬 국정원 최정예 요원들(ft.민간인)

기사입력 2019.10.10 14:29 / 기사수정 2019.10.10 14:3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신승환이 각개격파 액션을 선보인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 지난 6회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풀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이 국정원 안가에서 가해진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난 후 민재식(정만식)이 존앤마크사의 끄나풀임을 밝혀냈다. 이후 그는 기태웅(신성록), 강주철(이기영), 공화숙(황보라), 김세훈(신승환) 등 국정원 요원들과 함께 쫓고 쫓기는 추격의 일격에 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차달건, 고해리(배수지)를 비롯해 기태웅, 김세훈이 가세한 '드림팀'이 모로코 현지에서 벌이는 단체 액션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모로코 거리에서 몇 대의 차량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되어있고, 여기저기 폭발음이 들려오는 가운데 4인방이 일촉즉발 상황에 휘말린 장면.

차달건은 긴장된 표정으로 택시 운전석에 앉아있고, 고해리는 누군가를 향해 다급하게 총을 겨눈다. 그리고 기태웅은 귀에 꽂은 리시버에서 들려오는 말에 골똘히 집중한 표정하고, 김세훈은 얼굴에 가득한 상처에도 아랑곳 않고 쏟아지는 총탄을 피해가며 총을 쏘고 있다.

민간인 차달건과 블랙요원 고해리, 감찰팀장 기태웅, 감찰부원 김세훈까지 진실 찾기를 위해 의기투합한 이들이 모로코에서 어떤 위기에 맞닥뜨리게 된 것인지, 이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사 측은 "현실에서도 드라마 속 못지않게 찰떡 팀워크를 발휘하는 배우들 덕에 결코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며 "진실 찾기를 위해 똘똘 뭉친 이들이 또 다시 모로코로 떠나야 했던 이유를 오는 7회 방송분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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