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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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맨'·'나쁜 녀석들: 포에버'…윌 스미스, 제리 브룩하이머의 선택

기사입력 2019.10.10 07:30 / 기사수정 2019.10.09 23: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제작자로 손꼽히는 제리 브룩하이머가 영화 '제미니 맨'(감독 이안)에 이어 '나쁜 녀석들: 포에버'까지 윌 스미스와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다.

'탑건', '나쁜 녀석들'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 할리우드 대표 흥행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윌 스미스와 2년 연속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윌 스미스의 스타성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프로듀서. 그는 1990년 인기 TV시리즈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로 데뷔한 윌 스미스를 '나쁜 녀석들'에 캐스팅했다.

윌 스미스는 이 작품으로 단번에 흥행 카드로 급부상해, 올해로 연기 데뷔 30주년에 이르기까지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올해 '제미니 맨', 2020년 '나쁜 녀석들: 포에버'까지 개봉을 확정지어 제리 브룩하이머와 윌 스미스의 특별한 우정은 계속 될 전망이다.

한편 제리 브룩하이머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오리지널 작품의 리메이크와 히어로 물이 범람하는 현실 속 '제미니 맨'과 같이 100% 완벽한 창작물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제미니 맨'은 시각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 관객들이 극장에서 새로운 체험의 기회와 현실 탈출의 기회가 될 것을 모토로 제작된 영화다. 그들의 꿈이 스크린으로 어떻게 재현됐을지, 관객들이 확인할 차례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 분)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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