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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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똑같이 생겨"…'뭉쳐야찬다' 득남 김동현, 아들바보 예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06 22:22 / 기사수정 2019.10.07 09:3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동현이 '아들바보'를 예약했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무한 경쟁을 위해 용병 시스템 도입을 시작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다른 날과 달리 소집 시간에 지각을 했다. 알고보니 이날 김동현의 2세 '매미'가 태어났던 것.

멤버들은 뒤늦게 축구장에 달려온 김동현을 보자마자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득남을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며 축하를 전했다.

김동현은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고 전하며 "내 아이를 낳으니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나랑 똑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름을 지었냐'고 묻는 질문에는 "'뭉쳐야찬다' 촬영 때 낳았으니 '김뭉찬'으로 하겠다"고 말해 형님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동현이 녹화 내내 들떠있는 모습을 보이자 정형돈은 "김동현이 아이를 낳은지 6시간 됐는데 '유치원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아기가 생기니까 보호 본능이 생기다 보니 눈과 귀가 빨라진 느낌이다. 아까 공이 슬로우로 보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폭소를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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