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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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허참 "36년째 전원생활 중, 땅 일구는 맛으로 지냈다"

기사입력 2019.09.10 08:3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침마당' 허참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방송인 허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침마당' MC와 패널들은 허참의 출연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허참 씨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했다. 

이에 허참은 "저는 얼굴에 손을 안 댔다. 저는 시청자와 함께 세월을 보내지 않았나. 그래서 얼굴에 손을 대면 바로 티가 난다. 주름이 생기면 생기는대로 살려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허참은 "저는 지금 36년째 전원생활 중이다. '가족오락관'을 1984년에 시작했다. 굉장히 바빴지만, 잠깐이라도 틈이 나면 달려갔다. 잡초를 제거하고, 땅 개간하는 맛에 지냈다. 내 땅을 일구는 그것을 경험하지 못하면 그 뿌듯함을 모른다"고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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