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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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손현주·박성훈 각개전투…최진혁X나나 사이다 엔딩 이룰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05 06:43 / 기사수정 2019.09.05 01: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진혁과 나나가 사이다 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29, 30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서연아(나나)가 송우용(손현주)과 탁수호(박성훈)를 잡기 위해 수사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연아는 남원식당 성상납 사건과 장엔터 납치살인사건을 위해 꾸려진 특별수사본부의 수사팀장으로 나섰다. 이태경이 서연아를 지원사격 했다.

송우용은 장영미(지혜원)의 폭로로 인해 사건이 드러나자 자진출두를 했다. 송우용은 남원식당 멤버들에게 성상납과 스폰을 제공한 사실은 인정하면서 탁수호의 정진이 그 배후라고 했다.

탁수호는 회사 차원에서 대응을 하며 구속영장 발부를 막기 위해 장영미를 정신 이상자로 만들었다. 이태경과 서연아가 탁수호를 구속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영장은 기각됐다.

이태경은 탁수호의 정진그룹과 송우용의 범중건설 사이의 커넥션을 언론에 흘렸다. 탁수호는 그 일로 송우용을 찾아갔다가 송우용이 골프채로 최과장(장인섭)을 때리는 것을 목격했다.

이태경과 서연아는 탁수호를 잡을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 조현우의 소지품에서 열쇠가 나왔는데 그 열쇠로 연 보관함에서 장영미 감금영상이 담긴 USB 파일이 나온 것. 


이태경은 정진그룹으로 출근하는 탁수호를 막아서며 "그 미친 짓거리가 널리 퍼졌다"고 했다. 이어 서연아가 등장해 탁수호를 장영미 납치교사 및 감금죄로 긴급체포했다. 탁수호는 서연아에게 "미치셨느냐"고 했다. 서연아는 웃으면서 "미친 건 너지"라고 말했다.

탁수호는 무슨 꿍꿍이인지 전혀 당황하지 않으며 "이 사건의 또 다른 실체가 방금 밝혀진 거 같은데"라고 했다. 이태경과 서연아는 의아해 했다. 그 시각 최과장이 송우용의 지시로 탁수호에게 여자들을 데려다줬다는 폭로를 하고 있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예상치 못했던 최과장의 배신이 이태경과 서연아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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