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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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학술대회 발표 도중 몸에 이상 느꼈다 [종합]

기사입력 2019.08.16 23:0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학술대회에서도 또 몸에 이상을 느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9회에서는 쓰러진 차요한(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이문(엄효섭)은 차요한을 내세워 병원을 홍보하려 했지만, 안승현 기자가 차요한의 3년 전 사건을 계속 물고 늘어졌다. 채은정(신동미)의 지시였다. 안승현이 차요한, 강시영이 같이 모습을 찍어 보내자 두 사람 다 주시하라고 밝혔다.

두 사람을 주시하는 사람은 또 있었다. 전 장관(윤주상 분)과 한명오(김영훈). 한명오가 전 장관에게 두 사람이 각별해진 것 같다고 하자 전 장관은 "쓸데없는 스캔들로 본질이 호도되어선 안 돼. 이제 때가 왔는가. 선생도 준비가 다 되었다고 하셨으니까"라고 밝혔다.


강시영의 고백 후 다시 만난 강시영과 차요한. 강시영이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냐고 묻자 차요한은 "아무 말 하지 않는 게 어제 일에 대한 내 대답이야"라고 밝혔다. 차요한은 "나한테 해준 그 말, 고마워. 고마운 얘기였어"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차요한은 갑자기 어지러움과 이명을 느꼈다. 그때 안승현이 또 차요한 앞에 나타났고, 차요한은 비상구 계단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증상은 더 심해졌고, 차요한은 안승현을 피하려고 애쓰다 정신을 잃었다. 다행히 강시영이 차요한을 먼저 발견, 차요한을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깨어난 차요한은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바로 병원을 나왔다.

강시영은 차요한에게 "발표 취소하고 내일 바로 주치의한테 가라"라고 했지만, 차요한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강시영은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긴다면 다른 사람이 교수님을 발견해도 문제지만, 아무도 발견을 못하는 게 더 문제다"라며 자신이 돕겠다고 했다. 하지만 차요한은 충분히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다음날 차요한은 무통각증 환자 케이스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하지만 차요한은 계속 몸에 계속 이상을 느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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