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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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3분 미팅→마트 데이트까지…두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19.08.08 00:34 / 기사수정 2019.08.08 00:3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썸바이벌 1+1'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에는 10명의 썸남썸녀가 출연했다.

이날 썸남썸녀들은 오픈 채팅으로 첫인사를 나눴다. 특히 남성 출연자 회사원 키는 이상형으로 광주 청하를 콕 찝었고, 광주 청하는 수줍어했다.

이후 이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S대 조인성은 "뮤즈를 찾으러 왔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원 키가 자기소개를 했고, 광주 청하는 "목소리 좋은 사람을 좋아해서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첫인상으로 썸 풍선 날리기를 했다. 특히 남성 참가자 청주 옹성우는 워너원 '에너제틱' 안무를 선보였고, 복근을 깜짝 공개해 여성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취향 궁합 썸텐트도 펼쳐졌다. 춘향 선미와 서울대 조인성은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광주 청하는 일편단심 회사원 키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원 키 역시 광주 청하를 선택해 커플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음으로 1대1 3분 미팅이 펼쳐졌다. '전남친 전여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는 말에 썸남썸녀들은 쉽게 입을 떼지 못했지만 이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고, 광주 청하와 회사원 키는 3분 미팅으로 더 가까워졌다.


썸남들의 지갑 찾기 매칭이 시작됐다. 회사원 키는 광주 청하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결국 다른 참가자와 매칭돼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마지막 데이트에서 다른 사람과 커플이 됐던 광주 청하와 회사원 키는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이어 청주 옹성우와 3초 아이링이 커플로 성사되며 이들은 소정의 커플 지원금을 획득하게 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청주 옹성우는 "지갑 매칭 때, 지갑 속 편지를 알아봐 주는 게 감사했다. 감성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3초 아이링은 "취향이 정말 잘 맞았다"고 전했다.  

'썸바이벌 1+1'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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